백신 휴가를 유급휴가로 쓸 수 없는 노동자들....
고용노동부가 이야기하는 백신휴가는 의무 아닌 권고 사항일 뿐입니다.
서울시 의회가 나섰습니다.
아파도 쉬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만들어 둔 제도인데 코로나 19를 추가해 내일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.
편의점 아르바이트도, 편의점 점주도 보건소, 주민센터에 신청하시면 지급 받습니다.
경기도도 비슷한 제도가 있습니다.
하루 일당이 생계와 직결되니 아파도 쉴 수가 없던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음하는 거죠.
그래도 문제는 이런 겁니다.
"백신 맞는다고? 내일 나올 거죠?"
"반나절 쉬면 되겠죠? 재택근무하든지…"
"어디가 아픈지 상세하게 써내세요"
"일정 마음대로 바꾸면 안 되죠"
국회. 정부, 지자체, 기업, 소비자.
저마다 할 수 있는 게 있습니다.
차별받지 않도록 해주십시오.
변상욱의 앵커 리포트였습니다.
YTN 변상욱 ([email protected]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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